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등록일 : 2019.02.01
조회수 2772
[보도자료] 양배추 산지 폐기 관련 농업인 및 제주도청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양배추 산지페기 관련 간담회.jpg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오영훈 위원장은 21() 양배추 출하량 조절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농가 자율 산지 폐기와 관련하여 농업인 및 제주도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경남 애월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양배추 생산자 협의회장 및 양배추 생산 농가들과 현학렬 농협 제주지역 부본부장 및 임직원, 제주도청 친환경농업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양배추 재배 농민들의 자율 산지 폐기에 대한 대책을 논의 했다.

 

양배추 생산 농가들은 겨울철 양배추 최대 주산지인 제주지역에서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을 막기 위해 농가 및 유통인 면적의 10% 이상을 자율 감축하기로 하여 현재 1차로 약 1만톤(50만평 상당)의 산지 폐기를 실시했고, 2차로 약 1만톤(50만평 상당) 산지 폐기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양배추 가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약 1만톤(50만평 상당)의 산지 폐기를 추가로 진행해야 하나 예산이 모자라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임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훈 위원장은 제주 양배추 농가에서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전하며,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방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직접 통화하여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설 연휴를 마치면 바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과의 면담도 추진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제주의 농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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