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등록일 : 2018.05.06
조회수 4157
[논평] 탈당한 김명만,안창남 예비후보의 복당은 없다

이도2동 을 지역구의 김명만 예비후보와 삼양동·봉개동 지역구의 안창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당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6.13 지방선거의 정정당당한 승리를 위하여 외부인사를 다수 포함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하여 우리당의 지역구 후보자 선출 과정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도이동 을 지역구의 김명만 예비후보는 공천심사를 신청하지 않았으며, 삼양동·봉개동 지역구의 경우 김은정 예비후보와의 경선지역으로 결정하였다.

 

둘째, 안창남 예비후보는 본인의 기득권만을 주장하며 경선을 거부하고 자신을 단수후보 내지 전략공천을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재심을 신청하였고, 우리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서는 제주도 광역의원인 경우 제주지역 어느 곳에 주소를 두어도 출마가 가능하며, ‘공관위의 결정에 대한 검토 결과에도 문제가 없기에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기각을 결정하고 삼양동·봉개동 지역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지었다.

 

셋째, 이러한 당의 공정한 정당시스템을 무시하고, 정치신인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면서 자신의 기득권만을 내세우며 경선을 거부하고 특혜를 요청하며 억지를 부리고, 음주운전 등의 문제로 공천을 받을 자신이 없자 자신만의 안위를 위해 탈당을 결행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모습에 우리당은 심히 유감을 표한다.

 

또한, 우리당은 삼양동·봉개동 지역구에 대하여 경선 이외에 여론조사 등에 대한 내용을 결정한 적이 결코 없으며, 이러한 내용의 유포는 허위사실 유포임에 따라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더욱이 우리당은 김명만 예비후보와 안창남 예비후보의 복당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당의 지지율에 기대어보기 위해 복당이라는 얄팍한 수를 쓰지 말고, ‘탈당을 한 시점에서 무소속 후보라는 점을 자각하고 열심히 하기 바란다. 우리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혹은 타당후보를 지원하는 당원에 대해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엄격히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도이동 을 강성민 예비후보와 삼양동·봉개동 김은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우리당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제주도민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8. 5. 6.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카톡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