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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소속 도의원단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광화문 1일 국민단식농성 참여
위성곤원내대표, 좌남수, 안창남, 박원철, 고용호, 고태순, 강익자 의원 등 의원 7명 광화문 단식농성 참여
청와대 인근 농성중인 유가족 위로 방문, 국민단식단과 유가족에 제주 삼다수 전달
1. 세월호특별법 제정 등 세월호 참사문제 해결과 관련, 최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 1일 단식 등 국민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제주도당 소속의 도의원들이 오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일 국민단식농성에 참여하였다.
2. 새정치민주연합제주도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2일 도의회에서 의원 총회을 개최하고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노력을 펴나가기로 합의하고, 우선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국민참여 1일 단식농성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당 소속 위성곤(원내 대표)의원과 좌남수, 안창남, 박원철, 고용호, 고태순, 강익자 의원과 더불어 제주도당 관계자들은 3일 아침 9시경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1일 국민단식농성에 참여하고 있다.
3. 새정치민주연합제주도당 소속 도의원들은 국민단식농성단 합류와 더불어 청와대 인근에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통령의 의지를 촉구하며 농성 중인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위성곤 원내대표 의원은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이제야 찾게돼 너무나 죄송스럽고 드릴 말씀이 없다. 특히 제주로 오다가 벌어진 참사라는 점에서 우리 제주도민들의 아픔과 안타까움은 더 크다"며 "60여년 전, 4.3 당시 국가 폭력으로 가족을 잃은 제주도민들이 많다. 이번 세월호 침몰 희생도 국가의 책임이 크다는 점에서 슬픔과 아픔을 공감한다. 앞으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며 방문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 김병권 대표 등 유가족들은 "멀리 제주에서 찾아줘 감사하다"며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함께하는 국민들이 많다. 특별법 제정 꼭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유가족들을 소개하는 등 환대했다.
4. 도의원들은 유가족과 국민단식농성단에 약 1톤 분량의 제주삼다수를 전달하고, 단식농성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들은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는 취지의 의원일동 명의의 결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끝>
제주도당 소속 도의원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 국민단식농성에 참여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제주도당 소속 도의원들이 세월호 아픔을 상징하는 종이배 모양의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위성곤 원내대표 등 도의원들이 세월호 유가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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