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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 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총회 보도자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대표 양영식, 연동갑)은 8일(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여러 가지 정국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호 의원은 “태영호 의원의 4.3 망언이나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사태 등 도민의 공분을 사는 현안이 발생하면 앞으로는 국회와 도의회 및 제주도가 협력하여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송 의원과 참석자들은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정부 여당과 검찰의 공격은 민주당과 범진보진영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하여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도민의 의견이, 도민의 이익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기초자치단체 폐지로 인해 도민의 피해가 큰 만큼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국회에서 추진하고,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수시로 도의회와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앞으로 제주도 및 도의회와 충분히 토론한 후, 필요시 특별법 제정 등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끝으로 4.3의 광풍으로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 잡는 4.3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므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는 4.3에 대해 왜곡이나 폄훼하는 망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법 개정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3. 3. 8.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경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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