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보도자료
작성자 : 민주당
“존경과 축하…차별 없는 사회 구축” - 8일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 기념 성명 - |
오늘(8일)은 여성들이 광장에서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제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다. 모든 여성분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
빵과 장미를 들고 거리로 나섰던 1908년 여성들의 외침이 2023년 오늘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차별과 유리천장은 여성의 삶과 일상을 더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차별이 해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모든 국민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제주의 여성은 인정이 넘치고 강인했으며 불의 앞에 당당했다. 제주 출신 여성독립운동가 강평국‧고수선‧최정숙 지사를 비롯한 수많은 여성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다. 국내 최대의 여성 항일운동을 비롯해 항상 제주의 삶을 이끌어 온 제주 해녀들의 강인한 도전정신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조선시대 거상인 김만덕은 제주에 흉년이 들자 전 재산을 털어 산 곡식을 나눠줌으로써 도민들을 굶주림에서 구해 나눔과 베풂을 실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제주 여성의 올곧고 바른 정신을 계승해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혐오와 차별, 배제가 없는 실질적 성평등 사회를 위해 이 땅의 모든 여성들과 함께 걸어갈 것이다.
2023. 3. 8.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이전 글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총회 개최... 송재호 국회의.. | |
다음 글 | "강제동원 해법은 전범기업 면죄부.굴욕 외교" |